국내 농구는 파작하면 유파울이구나 ㅋㅋ

 

국농을 자주 챙겨보는건 아닌데

이번 시즌 경기들 보다보니 이상하게

파작해야될 상황인데 파작을 안한다 싶어서 찾아보니

 

"올 시즌 경기막판 파울작전으로 파울하면 무조건 U파울 적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경기 막판에 파작하면

고의 파울해도 일반 파울로 불어주고

아주 심한 파울일 경우에 유파울을 적용하긴 했으나

어찌보면 유파울의 적용 경계가 모호하긴 했음

이거 때문에 그동안 왜 유파울 안주냐며

경기 막판에 감독 심판 싸우고 난리나긴했음

 

그리고 또하나 국농 파작은

NBA와는 다르게 20초? 30초 남으면

공격권 두번하면 많을 정도?

시간을 너무 소비해서 파작의 뭔의미인가 싶었음

오히려 파작했다가 더 큰 점수차로 벌어지고 ㅋㅋㅋㅋ

 

하지만 요즘 경기보면

한두점 차이라서

파작해서 충분히 승패가 바뀔 상황인데

20초가까이 남아있어도

선수들이 포기하는거 보면

또 지금 이렇게 하는 룰이 맞나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동부,SK 국농경기보고

좀 황당해서 글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