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8강 첫번째 경기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경기
한국시간으로 7월6일 금요일 밤11시 경기다
이 경기에 대해서 해외 도박사들은 프랑스의 우세를 예측했고
전후반 무승부의 가능성도 열어둔것으로 보인다
보통 이러한 배당에서는 전후반 무승부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우루과이 배당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대회 3골을 넣으며 활약중인
카바니의 결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카바니는 16강전 포르투갈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부상을 당했고
자세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고있다
햄스트링 부상이라면 8강전 결장이 확정적으로 보인다
우루과이 축협은 카바니의 부상이 크지 않다고 발표했지만
연막 작전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으며
우루과이에게 4점대 중반의 배당을 측정한것으로 봐서는
카바니가 빠질 확률이 높아보인다
두팀의 상대전적은 우루과이가 3승4무1패로 아주 우세하며
최근 전적에서는 무승부가 많은편이다
우루과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단 1실점만 하고있으며
카바니가 매경기 대활약을 해왔다
친선전 포함 현재 7연승 중이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는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만나서 뛰어난 화력을 보여줬고
음바페가 이름값을 했다
종합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프랑스가 훨씬 앞서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수비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며
공격의 전환은 빠르지만 마무리는 아쉬운편이다
지난 경기 4골을 넣으며 화력을 보여줬지만 언제식을지 모를일이다
승부 예측을 할때 주의할것은
연승이 계속되는 팀은 언제든 연승이 끊겨도 이상하지 않다는것과
프랑스는 유독 1골차 승리 (핸무승)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것
카바니가 안나온다는 가정하에
우루과이는 라인을 뒤로 물리고 역습에 의존하는 경기를 할테고
4경기에서 단 1실점만한 수비라인의 견고함과
우루과이 경기를 봤으면 알테지만
고딘이 이번 월드컵 최고 수비수로 뽑힐만큼 완벽한 수비력를 보여주고 있고
키퍼 무슬레라도 잘해주고 있다
우루과이가 이 경기를 전후반 기준으로 승리를 할것으로 보이진 않으며
배당을 봤을때는 전후반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될 확률이 가장 높아보인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도 프랑스가 쉽게 승리할것 같지는 않고
전후반기준으로 무승부 확률을 90% 프랑스 한골차 승리를 10% 정도로 예상하며
연장이나 승부차기를 간다면 우루과이쪽이 승리할것으로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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