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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현역생활 은퇴를 했었던
이탈리아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중국 슈퍼리그에서 현역 복귀한다고 한다
이소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초로 공개됐고
현재 체중을 줄이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1999년에 라치오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면서
3200만 파운드 이적료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2005년 까지 인터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내면서
143경기에 출전해서 103골을 넣는 기록을 보여줬다
2002년에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며
당시 세리에A 최고 스타이며 시즌 득점왕 답게
2002 월드컵에서 4골이라는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선제 헤딩골을 넣었다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토티와 함께 익숙한 이탈리아 선수중 하나다
인터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낸후
유로 2004이후 실력이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고
AC밀란으로 이적했으나 8경기 밖에 출전못했고
이후 as모나코 아탈란타 피오렌티나를 거쳐
아탈란타에서 2009년 은퇴하게 됐다
당시에 "더이상 축구를 하기 싫다"며 은퇴소감을 알렸다
돈때문에 유명 선수들이 중국리그로 모여들고 있지만
이런식의 이적은 중국 축구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진 못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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