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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 폴란드전 후기 이번 월드컵은 기대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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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폴란드에게 패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의 전술은 정말 의문 자체다.

강팀을 상대로 옛날 80,90년대 국대처럼

완전 수비적인 경기를 펼치고

평소 안쓰던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한다.

 

 

사실 폴란드가 강팀이긴 하지만

독일이나 스페인, 브라질, 벨기에 같은 팀과 상대할때처럼

완전히 수비적으로 나설 필요까지는 없어보인다.

레반도프스키라는 최고 공격수는 있지만

나머지 개개인의 실력에서는

월클들이 즐비한 강팀들 선수들만큼 뛰어나진 않다.

조직력은 좋다고 볼 수 있지만

가상의 독일이라고 할만큼 개개인 능력은 뛰어난 팀은 아니다.

 

 

 

 

 

게다가 그동안 잘 안쓰던 쓰리백으로 경기를 시작

동아시안컵 및 국내파만 참여한 유럽평가전에서 

계속 4백으로 발맞춰 왔었고

4백으로 해도 수비가 헛점 투성이인 팀인데

안쓰던 3백에 윙백전술로 경기를 하니

수비라인이 엉망이 되고

옵사이드 트랩조차 엉성해졌다

 

<수비들이 무의미하게 몰려있다>

좁은 공간에 몰려만 있을뿐 수비에 있어서 효율적이지 못했다

 

불안한 전술 + 선수들의 부족한 기본기는

공을 전개시키지 못했다

 

 

<기본적인 볼트레핑도 못하는 홍정호>

 

몇몇 선수들을 평가해보자면

 

Worst

이재성 - 피지컬 부족, 손발도 안맞는데 원터치로 막주고 움직여버림, 패스 미스 잦음

 

박주호 - K리그 복귀로 경기를 뛰고있지만 아직 국대소집될 정도는 아닌듯

 

홍정호 - 수비를 하는것도 아니고 선수마킹을 하는것도 아니고 발전이 없음

월드컵 23인에 뽑히는것 자체가 넌센스

 

정우영- 패스 부정확, 기성용 10분의 1도 못해줌

 

장현수- 센터백으로 공중볼 처리가 너무 약함

그나마 빌드업에는 도움이 되는데 수비는 너무 불안

개인적으로 장현수는 풀백이나 수미로 쓰는게 좋을것같음

 

김신욱 - 키큰데 헤딩을 못따냄. 들어오는순간 10 : 11 경기됨

 

최철순 - 옛날 축구 보는듯. 의욕만 앞서고 막상 효율적이지 않은 움직임

 

 

Best

 

 황희찬 - 확실히 선발로 써야할 이유를 보여준듯.

슛팅시 상황안보고 약하게 방향만 꺽는 버릇은 아쉽

 

이창민- 아직 좀 지켜봐야겠지만 정우영보다는 얘를 쓰는게 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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