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차기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 7월 4일 선임예정

반응형

 

오늘 3일 오후 축구협회가 새로운 기술위원회 선임을 결정했고

4일 새로운 기술 위원회가 소집될 예정이다

아마도 이번 7월 4일 기술위원회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임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술위원장은 이용수가 물러난뒤

호로곤으로 불리던 김호곤 뽑혀서 맡고있다

여기서 호로곤이라 불린 이유는

과거 히딩크감독에 대해서

"그는 돈만 밝힌다"고 비난했고

한 언론에서 "히딩크 그 호로새끼 파문"이라고 보도해서

호로곤이라는 별명을 얻게됐다

 

 

 

 

현재 8월말부터 있는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

이란, 우즈벡전을 준비하기에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이라

빨리 A 대표팀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에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는것은

가능성이 없어보이며

국내감독으로 선임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일 거론되는 감독후보는

허정무, 신태용, 정해성, 최용수다.

 

 

최용수는 당분간 휴식하겠다는 말이 있어서

가능성이 낮은편이며

 

 

허정무는 한때 내부에서 대세론을 탓지만 여론은 좋지 못하다

몇년씩이나 쉬었던 사람이고

솔직히 2010년 월드컵 16강도 

박지성의 영향이 컷지 허정무가 잘했다는 생각은 안든다

 

 

신태용 감독은

 성남 클럽팀 감독으로 활동했고 

올림픽 대표팀 감독

A대표팀 수석코치를 했던점과

U-20 월드컵 감독으로

 전술이나 선수들에게 인정은 받고있으나

현재 처한 대표팀의 상황에서 감독을 맡아가기에는

본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만약 러시아 월드컵까지 간다는 가정하에

신태용체제로 간다면 이해하겠으나

단지 월드컵 진출만 확보하고

새 외국인 감독을 뽑는다면

이 선택은 신태용 감독 본인에게는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정해성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되면

다른감독이 선임될때

기타 코치진들이 다 바뀌기 때문에 발생하는 혼란을 줄이고자하는

말그대로 감독이 없을때 감독대행의 의미

현재 상황에서 그대로 이어간다는 의도로 해석하면 될듯하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앞서 위 4명의 후보들과 대면하였고

내일 최종 A대표팀 감독을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해성 코치는 맡는다고해봐야

슈틸리케때나 크게 달라질것은 없어보이고

러시아 월드컵까지 계약을 한다면 신태용감독으로 선임하고

단지 통과가 목표고 이후에 외국인 감독을 새로 뽑겠다면

두경기만 허정무가 맡아서 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