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의 4강전이 끝이나고
최종적으로 두팀 포르투갈과 개최국 프랑스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보통 월드컵 같은 축구 대회를 봐왔던 사람이라면
결승전 이전의 3,4위전이 있을거라고 다들 생각하는데
유럽선수권 대회는 별도로 3,4위전을 치르지 않는다.
앞서 끝난 코파아메리카의 경우에는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3,4위전을 치른다
그러면 유로2016의 경우에는 어떤방식으로 순위를 정하게 되는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까지의 모든 승점과 골득실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팀은 17~24위에서 결정되고
16강에서 탈락한팀은 9위~ 16위
8강탈락팀은 5위~ 8위
4강탈락팀은 3,4위
최종적으로 결승전을 통해서 모든팀의 순위가 결정된다.
현재까지 유로 2016 선수랭킹으로는
그리즈만이 1위 파예가 2위 베일이 3위를 달리고 있으며
결승전에서 맞붙을 호날두는 7위에 랭크하고 있다.
프랑스가 우승하게 되면 그리즈만이 최우수선수 받는것이 기정 사실이고
최다 득점자가 받게되는 골든부츠 또한 6골인 그리즈만이 받을 확률이 높다
포르투갈이 우승하게 되더라도
호날두가 3골이상을 넣지 않는한 골든부츠를 받기는 어렵고
최우수 선수는 지금까지 우승팀에서 나왔던것으로 봐서
포르투갈 우승시에 호날두가 받을 확률이 크다.
유로 2016의 결승전은
한국시간 7월 11일 월요일 새벽 4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게 된다.
호날두 vs 그리즈만의
작은 마드리드 더비가 성사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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