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개막 3경기후 프로야구 각팀 초반흐름 엿보기

작년에 비해서 스트라이크존이 좌우로 약간씩 늘어난다고 했는데

실제 경기로 보기에는 약간이 아닌듯 보였다

공이 한개이상은 들어갈정도로 늘어나 보였음

그만큼 스트존을 많이 넓게 잡아주는듯

따라서 강속구로 몸쪽 깊숙히 밀어넣으면

정말 치기 힘들듯

변화구도 바깥쪽으로 던지면 정말 치기 어려울듯

올시즌에 작년처럼 30홈런이나 3할넘는 타자가 많이 나올까 ?

볼쟁이 투수들에게 이번 스트존 변경은 대환영일듯

 

작년 두산은 김재환 오재일의 거포역활이 컷는데

올해는 스트존이 변경되서 과연 좋은 성적을 낼수있을지 의문

 

기아는 팻딘,최형우 영입이 성공적으로 보이고

 

엘지는 선발부터 불펜이 가장 좋아보임

세대교체도 잘된것같고

 

 

NC는 테임즈가 없어서 아쉽지만

불펜이 최강이라 시즌 지속될수록

점점 그 위력이 나타갈것같음

맨쉽과 해커 원투펀치도 좋은편이고

투수력이 좋기 때문에 올시즌도 가을야구는 무난해보임

 

한화도 오간도와 비야누에바가 데뷔를 성공적으로 한것같고

둘이서 20승 이상은 충분히 해주지 않을까 생각함

스트존이 넓어져서 송은범같은 볼많이 던지는 한화투수들이

큰 도움을 받지 않을까 생각함

 

넥센은 타자들이 예전만 못해보이고

이번에 3연전 스윕당했는데

넥센이 못한것도 있지만 엘지가 잘했다고 보는게 맞는듯

날씨가 더워지면 돔구장 효과를 볼수있을지도?

투수는 오설리반 던지는거 보니... 글쎄? 라는 의문만 남음

 

KT는 감독바뀌고 투수력이 안정된것같아 보였고

시범경기에서 달라진 KT였다고 하지만

타선은 그다지 믿음은 안감

볼쟁이 투수들이던 고영표나 정대현 엄상백이 올시즌  혜택볼듯

KT는 국내 선발선수들이 어느정도 던져주냐에 성적이 달린듯

 

롯데가 예상외로 NC상대로 2승을 해냈지만

시진을 길게 두고 보면은 투수력이 중요한데

결국 롯데는 하위권에 자리잡을듯

선발도 삼성,넥센하고 올시즌 가장 약해보이고

작년보다 약해진 느낌

 

SK는 선풍기 타자들 많은데

스트존 넓어지고나서 더욱더 노답됨

투수력도 그닥이고

올시즌 SK의 득점력은 엄청 낮을것으로 예상

 

삼성은 투타 모두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