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조조영화로 보고온 후기

 

 

 

 

오늘 첫 개봉한 군도를 보고왔습니다.

약간의 스포를 두자면 한마디로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조윤은 강동원아님 못하겠구나 느낌이듬 그만큼 영화가 엄청나게 강동원빨을 받은듯

비쥬얼적인부분은 진짜 최고인듯

스토리는 중간에 다소 루즈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친절한 나레이션 덕분에 그리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귀에 쏙쏙 잘 들어왔습니다.

 

 

 

군도가 모여진 이유와 강동원의 집안내력, 초반부는 집중되다가 초중반부에 잠시 스토리만 전개되다 보니

조금 느려졌다 다시 중반부 부터 서서히 올라오다가 중후반부 부터 나오는 화려한 액션씬과

후반부에 걸친 마지막 스토리 전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하정우와 강동원인데 액션에서는 강동원이 이끌고

스토리는 하정우가 이끄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군도 입장에서 사투리씬이 많이 나오는데 지역이 전라도를 배경을 해서 그런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가 많이 나오고 특히 주조연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사투리가 생생했습니다